이 동 진 도봉구청장 / 음악ㆍ문화도시 탈바꿈, 새로운 한류거점 도약
이 동 진 도봉구청장 / 음악ㆍ문화도시 탈바꿈, 새로운 한류거점 도약
  • 시정일보
  • 승인 2019.01.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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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득 품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민여러분 모든 가정에 행복의 미소가 끊이지 않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도봉구의 행정은 대외적으로 대한민국 도시대상, 환경분야 평가에서 대한민국 그린시티 선정, 지속가능발전 대상 등 중앙정부로부터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문화’를 중심에 두고 그동안 힘차게 달려온 도봉구의 변화와 발전도 지난 한해 눈에 띄는 여러가지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인 아레나공연장 건립과 관련해 정부의 투자적격성 검토가 마무리되어 발표를 눈앞에 두고 있고, 이와 관련한 연건평 15만 제곱미터, 49층 규모의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공사가 2019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바야흐로 도봉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도시, 문화도시로 바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자치구 최초로 개관한 ‘도봉구민청’은 주민들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플랫폼창동61, 평화문화진지, 다락원체육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힐링 프로그램들은 도봉구를 문화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GTX-C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검토가 적격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GTX-C노선이 완공되면 창동에서 강남의 삼성역까지 12분, 수원까지는 34분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도봉구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2019년 도봉구는 또 한번 ‘더-큰 도봉’으로의 큰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한걸음 한걸음에 구민의 행복을 가장 높은 목표로 두고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