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19년 새해 구정운영 로드맵 발표
강서구, 2019년 새해 구정운영 로드맵 발표
  • 정칠석
  • 승인 2019.01.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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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성장 통해 명품도시 완성
등마초등학교 안전덮개.
등마초등학교 안전덮개.

◆ 모든 구민의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 만들기 총력

[시정일보] 새해에는 구민 모두의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받은 구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보상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인 생활안전보험 도입을 추진한다.

올해는 생활안전보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한다.

또한 구민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례 제정 및 보험모델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해 2020년부터 보험을 도입할 계획이다.

체험중심형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6개 체험존과 12개 체험실을 마련해 하루 최대 5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2022년 운영을 목표로 올해는 도시공원 심의결정 및 안전교육센터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안전교육을 생활화하고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고화질 CCTV를 확대 설치한다. 강력범죄 및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고화질 CCTV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강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및 위험지역을 선정해 21개소 63대의 고해상도 방법용 CCTV를 설치한다. 또, 저해상도 CCTV 70대를 고해상도로 교체해 각종 사고예방 등 민원해소로 안전 그물망 체계를 구축한다. 공원보안관을 도입해 주민들이 마음껏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강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일제점검 결과 B등급(보통)의 공원 17개소에 공원보안관(안전지킴이)을 배치해 공원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공원 내 질서 위반행위 단속을 통해 보다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사고에 취약한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길을 조성한다. 초등학교 통학로에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높여 서행을 유도한다. 기존 16개소에 설치 운영 중인 시설을 20개교 22개소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굣길 통학지도 사업인 워킹스쿨버스를 2개교 4개노선을 추가 확보해 운영한다. 이밖에도 운전자가 시속 30km 이하로 감속 운행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가방 안전덮개를 보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마곡지구 조감도.
마곡지구 조감도.

◆ 지역의 가치를 더하는 미래경제도시 조성

새해에는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고도제한완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항공학적 검토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으로 지정된 만큼, 마곡지구 내 공공청사 건립 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한다.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항공학적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용역을 시행 중인 서부광역철도 사업은 사업타당성 및 차량기지 이전부지 등 예비타당성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인접 지방정부와 실무협의회 등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기착공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구역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조화로운 성장을 이끈다. 우선 역세권인 까치산역 주변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지역발전을 추진한다. 기존 지구단위계획 구역 20만 5510㎡를 30만 208㎡로 확대했으며,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검토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화곡터널 주변은 2020년 강서 문예회관건립에 맞춰 가로공원길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까치산역 주변에는 강서유통단지 일대의 기반시설을 정비해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또한 주변지역의 일반주거지역에 대해서도 제1종은 제2종으로, 제2종은 제3종으로, 제3종은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변경하고, 구역범위를 확대하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해 복합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서구청 주변에 대해서도 화곡동지역의 용도지역 상향 및 확대, KC대학과 연계한 신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등 활성화를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 마곡지구의 남은 부지는 강소기업의 핵심거점으로 조성해 대기업과 강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한다.

특히 입주부터 창업, 특허·법률·지원 및 연구인력 육성까지 종합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1천 개의 강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공공지원센터 및 R&D센터 등 17개 시설을 건립해 총 10만개의 일자리를 이곳에 모을 계획이다.

마곡지구 내 U-City 인프라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Smart city를 구축한다. 구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해 마곡지구 광장에 시범존을 구축한다. 구민과 지역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고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시범운영 서비스의 성과를 분석 해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지역 내 전체에 연계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형 공공어린이집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
지역 거점형 공공어린이집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

◆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정착

새해에는 강서형 복지공동체 ‘Yes! 강서 희망드림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우선 희망드림단을 비롯한 우리동네 돌봄이 ‘복지통장’,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이웃·나눔가게’,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 주민망’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한다.

또한 5064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맞춤형 홍보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한편, 강서구 홈페이지에 ‘위기가구 신고 코너‘를 개설해 신고방법을 간소화한다.

마을버스 및 야쿠르트 카트, 종량제 봉투, 약국 봉투 등에 홍보문구를 삽입해 다양한 홍보처를 활용하고 신고 채널을 다변화 한다.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관리동 및 민간 어린이집 4개소를 전환하고 민간어린이집 리모델링 1개소, 신축어린이집 2개소를 포함해 14개소의 개원을 추진한다.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비해 출산양육 지원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의 만5세 이하 영유아의 진료비 및 약제비를 연간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또, 첫째아이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15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9월부터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7세 미만(생후 84개월)까지로 확대해 지원한다.

장년층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50+센터의 건립을 추진한다. 50+세대(50~64세)의 인생 재설계 및 교류를 위한 전문적 지원체계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2월까지 시설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을 펼친다. 장애유형에 따라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거동불편자의 재활 촉진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화아카데미 수료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화아카데미 수료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구민의 삶이 풍요로운 문화교육도시 조성

현재, 마곡지구에는 LG 아트센터와 사이언스홀이 202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 중이다. 이에 걸맞게 화곡동 지역에는 강서문예회관을 건립해 가로공원로를 품격있는 문화의 거리로 개발한다. 올해는 건축 실시설계 및 착공과 함께 문화의 거리 연구용역에 따라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부서별 협업을 추진한다.

또한 이달까지 서울시민 100만 여명이 다녀간 서울식물원을 포함한 마곡지구와 연계해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허준과 겸재, 양천고성지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예술과 축제를 브랜드화 하는 한편, 국제적인 관광도시 강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곡지구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또, 관광전자지도를 활용해 스탬프 투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한다.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 안내 게시판 2곳과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게시판 2곳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확충한다. 아동친화도 및 시민참여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한다. 정기적인 전략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핵심전략사업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 아동권리옹호관인 옴부즈퍼슨의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심리적 외상긴급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외상 상담 전문가 교육 이수자를 포함한 유관기관 실무자 7명 내외로 ‘청소년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각종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경험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외상의 예방과 치료를 통해 2차 피해를 막아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주민접근성이 높은 지하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새롭게 설치해 운영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 스마트 도서관 3곳을 만들어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확보하고, 365일 연중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도서 무인 대출 반납에 스마트폰과 연계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의 저변확대를 위해 강서평생학습 캠퍼스를 운영한다. 상반기 중 공공캠퍼스 2곳, 민간캠퍼스 1곳을 지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 글로벌 학습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권역별 협치테이블에서 주민들의 의제를 논의
찾아가는 권역별 협치테이블에서 주민들의 의제를 논의

◆ 구민이 진정한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 기틀 마련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와 자치주권 의식 함양을 통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치분권대학을 개설해 운영한다.

자치분권 기본과정, 정치·경제, 인문학 등 강좌를 개설해 상·하반기 2회 운영한다. 또 상반기 중 강서구 자치분권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자치분권 촉진 활동과 관련된 사업 협의 등 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해 민·관·학 협력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간다.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 마을자치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민관 협력을 촉진하고 마을지원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구정의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공공갈등의 예방과 조정을 위해 공공갈등조정관을 운영한다. 전문가풀제를 구성해 사안별 2명 내외의 전문가를 위촉해 조정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갈등관리협의체, 주민배심원제 도입 등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마련해 갈등을 적기 진단해 소통과 공감으로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협치가 원활하게 실행되기 위한 협치 문화를 조성한다. 협치 역량강화를 위한 ‘강서협치학교’, 다양한 민간주체 발굴 및 지역 활동가가 성장할 기회를 부여하는 ‘협치지기 발굴’, 객관적 평가시스템 도입을 위해 ‘협치 평가지표 개발‘로 협치문화를 조성해 정책의 이행과정에서 실질적인 민·관협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신록체험 건강걷기'에 참석해 산책로를 걷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신록체험 건강걷기'에 참석해 산책로를 걷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 조화로운 성장 통해 명품도시 강서 완성할 터"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강서구는 ‘중단없는 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4년을 준비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첨단 R&D 단지인 마곡개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실질적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꼭 필요한 항공학적 검토 전문기관 지정, 고품격 국제의료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특구변경계획을 정부로부터 승인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 모두가 구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결실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저를 비롯한 강서구 모든 공직자는 구정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일치단결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자세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구민의 참여와 협치를 통해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조화로운 성장으로 삶이 아름다운 명품도시 강서’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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