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랑의 온도는 계속 상승 중
동대문구, 사랑의 온도는 계속 상승 중
  • 이영민
  • 승인 2019.01.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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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골프협회, ‘사랑의 성금’ 300만 원 전달
8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김종욱 동대문구골프협회 회장(왼쪽), 정상교 동대문구골프협회 고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8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김종욱 동대문구골프협회 회장(왼쪽), 정상교 동대문구골프협회 고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영민 기자] 동대문구골프협회(회장 김종욱)가 8일, 오후 1시40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찾아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종욱 동대문구골프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구는 기탁된 ‘사랑의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0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동대문구골프협회는 골프 사교모임으로 현재 70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동대문구청에 ‘틀니 제작지원’, ‘사랑의 성금’등 총 145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주신 동대문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