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의회 의장 임태근입니다.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올해는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땀 흘려 일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 성북구의회는 제7대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8대 의회가 새로이 구성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셨던 성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갔고, 구민의 건의사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소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성북구의회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역점을 두고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하여 견제와 감시를 통해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최대화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22명의 의원들은 열심히 연구하고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예산심사나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 등을 통해 각종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개선하면서 구정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2019년은 축복이 가득하고 길운이 찾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처럼 성북구가 그동안 침체되었던 경기를 회복하고 복이 넘치는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뜻 깊은 한해가 되도록 전 구민의 의지를 한곳에 모아 힘차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