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놀이터 ‘시민청’ 벌써 6년
서울시민의 놀이터 ‘시민청’ 벌써 6년
  • 이승열
  • 승인 2019.01.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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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 개관 6주년’ 기념행사, 11~15일

시민참여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려

예비신혼부부 위한 작은 결혼식 참가신청

 

 

[시정일보]서울시청 신청사 지하에 위치해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서울시 대표 시민소통 플랫폼 ‘시민청’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개관 6주년을 맞이한 시민청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로 구성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청 노래방’과 시민청예술가의 축하공연 ‘안녕하십니까?시민청예술가입니다’, 그리고 그간 시민청의 성장과 발전을 찾아볼 수 있는 ‘시민청 다이어리’로 꾸며진다.

먼저 ‘안녕하십니까? 시민청예술가입니다’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활짝라운지에서 펼쳐진다. 362일 진행되는 시민청 ‘활력콘서트’의 운영주체이자 시민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 시민청예술가의 릴레이 축하공연이다.

탭댄스의 ‘태피티피’, 타히티민속춤 ‘오 타히티’, 성악가요뮤지컬 ‘올마이T’, 대중가요 ‘M49’, 국악어쿠스틱 ‘국쿠스틱’, 국악 ‘하루’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시민청 노래방’은 12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역시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시민청 누리집 통해 사전 모집·선발된 8개의 시민팀이 토너먼트 노래대결을 펼친다.

승자는 공정하게 노래방 기기의 점수로 결정되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사회는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정범균이 진행하며, 특별공연으로 트로트의 왕자 신유가 출연해 시민들의 흥을 돋운다.

시민청 다이어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시민플라자에서 운영된다. 지난 6년간 시민청의 특별했던 하루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스케치 영상이 함께 전시된다. 시민이 만들고 그려온 시민청의 발자취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일부터 15일까지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전시 ‘그리고 그리다’가 운영되고 있다. 관객의 움직임과 몸짓으로 반응하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로, 시민청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공간을 총 세 구역으로 나눠 관객의 움직임을 통해 반응하는 상상 속 동물들의 모습 ‘꿈, 헤메다’와 다채로운 색의 무지개 공간 ‘뽈록(Ball-Rock)’이 설치돼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이 만들어 가는 시민청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작고 뜻깊은 시민청 결혼식’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의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소박하지만 개성과 의미를 모두 살릴 수 있는 결혼식을 만들고 싶은 예비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시민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민청 결혼식은 올해 3~9월 매주 일요일(1회)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1회)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최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소 이용료는 12만6600원이며, 부대이용료는 별도다.

시민청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누리집(seoulcitizen shall.kr) 또는 시민청 안내데스크(739-77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청 SNS 채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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