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김두관 의원,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공동 추진
[시정일보]인천지하철 2호선이 김포시를 지나 고양시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은 인천시는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하고 김포시는 인천시계에서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까지, 이어 걸포북변역에서 고양시 킨텍스까지 연장해 GTX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노선이 2021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 70%의 국비가 지원 된다. 김포시와 인천시는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공동추진하고 실무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세부사업계획은 자체 용역을 추진한 뒤 검토 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이 실현되면 김포는 서해안권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기에 김두관 의원, 박남춘 인천시장과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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