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원 해외연수 공공성 강화
고양시의회, 의원 해외연수 공공성 강화
  • 서영섭
  • 승인 2019.0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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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일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의원 공무해외여행 규칙 폐지하고 '조례' 제정, 엄격한 제재 적용

[시정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오는 15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1건,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폐지규칙안 1건 등 총 9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시정업무보고, 2019~2023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5분 자유발언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며, 16일부터 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은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