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은 21일 대전광역시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 등 내빈과 226명의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9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칠성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런 큰상을 받아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초 의회 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박칠성 의장은 구로구 가선거구(구로3·4동, 가리봉동) 출신으로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정치학석사, 동구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정현웨딩홀 대표이사, 구로구 가족봉사단 단장, 제6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제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국적취득동포 생활개선 추진위원장, 구로4동 호남향우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 구로구의회 의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