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공단, 설 명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중구공단, 설 명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이승열
  • 승인 2019.01.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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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5개소 2519대 수용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은 물론 중구에 방문하는 역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2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산아트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 20개소(1751면), 진양·대림·삼풍상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23개소(602면), 중림종합복지센터, 중구구민회관 부설주차장 2개소(166면) 등 총 45개소(2519면)가 무료 개방된다. 

또한 공단은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연휴 동안에는 주차장 내 시설 점검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조를 편성, 24시간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균오 이사장은 “명절 연휴기간 우리 중구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단에서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