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는 26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관내 학부모 2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양호 구청장과 학부모들이 중구 공교육 현실에 관한 여러 생각을 교환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댄다.
구는 이날 나오는 의견들을 민선7기 구 교육정책의 밑그림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교육 주체인 학부모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을 교육중심도시 중구를 만드는 첫 걸음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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