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테마산책길' 시리즈 완결판 4권 출간
'서울, 테마산책길' 시리즈 완결판 4권 출간
  • 이승열
  • 승인 2019.0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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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전망, 역사문화, 한강ㆍ하천 4개 테마
포이산책길, 광진구 팔각정길, 당현천 추가
포이산책길
포이산책길

[시정일보]지난 2016년 첫 권 발행을 시작으로 4년간 서울 구석구석 아름답고 다양한 산책길의 매력을 알린 <서울, 테마산책길>의 마지막 4권이 26일 발간된다.

이로써 그간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던 산책길 책자 시리즈가 완간된다.

<서울, 테마산책길> 발간은 은 사람중심 보행도시를 건설하는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년 동안 총 150개소의 테마산책길 선정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간 △숲이 좋은 길(75곳) △전망이 좋은 길(23곳) △역사문화길(24곳) △계곡이 좋은 길(5곳) △한강·하천이 좋은길(23곳) 등 총 150개소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간한 <서울, 테마산책길> 제4권에서 소개한 산책길 중 특별히 포이산책길, 팔각정길, 당현천 등 3곳을 추천했다.

‘숲이 좋은 길’인 포이산책길은 강남구 8차선 양재대로 위 녹지연결로를 통해 매봉역부터 양재천, 달터공원을 거쳐 구룡산 정상을 잇는 3.5km의 산책길이다. 하천길과 숲길이 공존해 모두가 만족하며 걸을 수 있다.

‘전망이 좋은 길’인 광진구 팔각정길은 중곡동 뻥튀기공원에서 출발해서 용마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이다.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어우러진 도심의 경치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며, 눈길 닿는 곳마다 서울시 우수 조망 명소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멋진 경치를 선사해준다.

 

팔각정길 정상 조망
팔각정길 정상 조망

‘한강·하천이 좋은길’인 노원구 당현천은 물이 없이 황량했던 곳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약 6년간의 복원 사업을 거쳐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린 곳이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금요음악회, 봄이면 열리는 등축제 등 365일 내내 문화가 흐르는 천으로 지역의 활력소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밖에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주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 야생 동식물의 낙원 ‘생태공원 둘레길’, 시민들에게 되돌아온 산책길 ‘청와대 앞길’ 등 다양한 테마산책길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 테마산책길>는 26일부터 서울시청 본관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권당 3000원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전자책 전용 누리집(http://ebook.seoul.go.kr)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카카오맵 테마지도 기능을 통해 모바일로도 콘텐츠가 소개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속 자연의 아름다운 공간과 이야기가 있는 테마산책길을 걸으며 생활 속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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