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명절 맞아 가로환경정비 추진
양주시, 설 명절 맞아 가로환경정비 추진
  • 서영섭
  • 승인 2019.01.24 17:30
  • 댓글 0

2월16일까지 가로환경정비
덕정역과 회천1동 일원의 주요도로변과 공한지 집중 정비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16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과 양주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16일까지를 가로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해 청결 운동을 진행한다.

각 읍‧면‧동 별 시가지 등 중심구역을 위주로 일제 청결 운동을 진행하는 한편, 마을진입로 환경정비와 내집‧내가게앞 청소하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기 등 시민 참여를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한편, 양주시는 24일 덕정역 일원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감동365협의체, 각 사회단체, 시설관리공단,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환경정비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과 회천1동 일원의 주요도로변과 공한지 등 취약지역에 적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광고물과 적치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로환경정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내 집‧내가게 앞 청소, 쓰레기 분리배출 준수, 무단투기 금지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