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30일 설 명절을 대비해 노후건축물, 급경사지, 산사태우려지역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련 부서장, 동장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준공된 지 40년 이상 경과한 위험건축물을 직접 방문해 균열 등 노후화 진행 상태를 점검했다. 또, 시흥동 급경사지 옹벽 및 사면상태, 재난위험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여부를 확인했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 유성훈 구청장은 “명절 전까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연휴기간 내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재점검하라”고 강조하며, “설 명절 구민들이 마음 편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