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설 맞아 민생현장 직접 챙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설 맞아 민생현장 직접 챙긴다
  • 김해인
  • 승인 2019.0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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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인헌시장 방문, 제로페이로 물품 구매
현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난 31일, 인헌시장을 방문해 제로페이로 물품 구매 중인 박준희 관악구청장
지난 31일, 인헌시장을 방문해 제로페이로 물품 구매 중인 박준희 관악구청장

[시정일보]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설을 맞아 발로 뛰며 민생현장을 직접 챙겼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31일 관내 전통시장 중 한곳인 인헌시장을 직접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또는 제로페이 사용을 권장하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제로페이 결제 가능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제로페이로 구매하는 등 제로페이의 편리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박 구청장은 소화기 비치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점검도 챙기며,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이 사고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도 강조했다.

설 명절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한 상인들도 박 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하며, 시설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정책을 펼쳐 줄 것을 건의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날 방문을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 격려는 물론, 직접 현장에서 지역경제의 상황을 살펴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히며 “지역의 소상공인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인정이 넘치는 우리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