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슬비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은 설 명절을 맞아 마포구민 및 마포구 관내 방문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 한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노상·노외공영주차장 16개소(노상주차장 13개소, 노외주차장 3개소)로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시설공영주차장 5개소(망원1-2 공영주차장, 도화 공영주차장, 염리 공영주차장, 창천 공영주차장, 마포중앙도서관 공영주차장)는 2월 4일 자정 12시부터 2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까지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김영식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중 구 관내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마포구 관내 방문객 차량으로 인해 주차장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구민 및 구 관내 방문객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돼 있는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차장 무료개방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관련 노상·노외 문의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팀(02-300-5051∼5059), 시설 공영주차장 문의는 거주자주차팀(02-300-5041∼5049)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