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동작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 김해인
  • 승인 2019.02.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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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강한옥 의장이 11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작구의회 강한옥 의장이 11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신민희 의원의 '도농 공공급식 안전성 확보’에 대한 5분 발언도 있었다.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는 집행부의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검토하고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상임위원회 안건은 ▲동작구 자치회관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2019년 제1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동작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이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을 꼼꼼하게  파악해 현장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역과 시설물의 안전관리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