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열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 업무보고와 주요 안건 처리를 위해 개회했다.
임태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올해들어 처음 열리는 회기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뵙게 돼 반갑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선 집행부 업무보고와 작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 중요 안건이 상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설 명절에 만난 주민들의 고민은 하나같이 청년실업, 가계부채, 자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의원과 공무원들은 구민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시회는 1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안건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9일 구정질문 등 각종 안건을 처리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공립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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