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구청장,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
문석진 구청장,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
  • 문명혜
  • 승인 2019.02.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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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까지 14개 전동에서 ‘구정업무보고회’ 개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중앙 마이크 잡은 이)이 구정업무보고회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중앙 마이크 잡은 이)이 2018년 구정업무보고회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무대를 일선 동 현장으로 옮긴다.

올해 구정 주요사업과 동별 모범사례를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19년 동 순회 구정업무보고회’를 연다.

구정업무보고회는 19일 북가좌2동을 시작으로 3월5일까지 서대문구 14개동에서 진행된다.

구정업무보고회는 △구정 역점사업 보고 △동 모범사례와 현안 보고 △구청장과 주민의 대화 △경로당 어르신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는 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구정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 입장에서 요구 내용을 파악해 실행력 있는 해결방안을 찾고 필요한 경우 부서간 협업도 추진한다.

또 보고회에 정례적으로 참여해 온 통반장, 직능단체원 뿐 아니라 일반주민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룩 추진한다.

구정업무보고회 일정은 19일 북가좌2동에 이어 21일 홍은1동과 홍제3동, 25일 남가좌2동, 26일 남가좌1동과 홍제2동, 27일 홍제1동과 연희동, 28일 신촌동과 북아현동, 3월4일 천연동과 충현동, 3월5일 북가좌1동과 홍은2동에서 펼쳐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들어 각 동에서 진행되는 구정업무보고회는 주민 참여와 소통의 현장이자 지역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소통이 보다 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