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치매 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운영
동대문구, 치매 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운영
  • 이영민
  • 승인 2019.02.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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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부터 3월25일 까지 매주 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로 진행
치매지원전문자원봉사양성포스터.
치매지원전문자원봉사양성포스터.

[시정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3월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답십리도서관은 지역의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2017년)된 이후 치매 관련 테마서가 운영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3월4일 부터 3월25일 까지 매주 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 △환자 및 환자 가족에 대한 관리방법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치매 예방 인지 교육 시행방법 △지역 전문 봉사 활동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 과정 수료자에 한하여,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치매 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답십리도서관 1층 접수처 방문 또는 전화(982-1959)로 신청할 수 있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법정공휴일 휴관이며 토·일요일에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