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공단 ‘녹색제품 우선구매’ 총력
양천구공단 ‘녹색제품 우선구매’ 총력
  • 정칠석
  • 승인 2019.02.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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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10% 달성 목표

[시정일보]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구매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녹색제품 구매비율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녹색제품 우선 구매 제도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국민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녹색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이 상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녹색제품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오염물질·온실가스 등을 최소화하고 자원·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제품을 말하며 ‘환경표지 인증 제품’, ‘우수재활용 인증 제품’ 등이 녹색제품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총 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율이 6.9%로써, 집중구매 방식 및 구매심사제를 시행하고 직원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으로 점진적으로 구매율을 높여 2021년까지 총 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율을 10% 달성하고자 한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녹색 제품 구매 촉진을 통해 국민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