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8일까지 시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나태주 글 시화전’과 함께 ‘시인 나태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 1층 로비에서 나태주 작가의 글 10작품을 선정해 시화전을 전시할 예정이며, 2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4층 강당에서 나태주 작가의 삶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저자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 참가자는 선착순(200명)으로 모집하며 중랑구립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ungnanglib.seoul.kr), 전화, 도서관 사무실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영섭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화전과 강연회를 통해 시가 있는 도서관에서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며 “나태주 시인의 시와 함께 마음의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