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 1·2동)이 지난 15일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한국구화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대학교를 비롯한 상급교육기관으로 진학하는 졸업생과 취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 졸업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구화학교 2018학년도 졸업생은 초·중·고등부와 전공과에 이르기까지 총 39명이었는데, 특히 어려운 과정들을 이겨내고 고등부 졸업 후 나사렛대학교(휴먼재활학부)에 진학한 학생이 인간승리의 모습을 보여줘 한층 훈훈한 졸업식이 연출됐다.

진선미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소에도 구화학교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복지와 편의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관련 조례제정 및 정책제안을 통해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강동을 만드는데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