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슬비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이 관리하는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지난 19일에 새해 정월 대보름맞이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시장 내 입주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입주자 3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윷놀이대회는 시장 부류별 입주자 단체에서 4개팀, 다농마트와 공단에서 각 2개 팀이 출전해 총 8개 팀이 승자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는 공단과 입주자, 입주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시장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공단에서는 시장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문화관광형 시장 지원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입주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