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산하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지하1층 소강당에서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3월 화요시네마는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박열(3.12 상영)>, <대장 김창수(3.19상영)> 외 2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주연의 ‘박열’은 박열이란 인물을 잘 몰랐던 관객들에게 박열이란 인물과 그의 행동 가치를 제대로 알려주는 영화로, 그 시대에 살아 숨 쉬던 청춘들의 모습과 신념을 가진 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낸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대장 김창수’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와 정치사에서 결코 빼 놓을수도 빼 놓아서도 안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치기 어리던 청년 ‘김창수’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김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준비한 3월 화요시네마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마음에 새롭게 새겨보길 바라며, 보다 자세한 상영 정보는 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공지사항-화요시네마 상영안내)또는 송파여성문화회관(2203-33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