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화이트 데이 이루마 콘서트
인천 남동구, 화이트 데이 이루마 콘서트
  • 강수만
  • 승인 2019.02.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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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 남동소래아트홀

[시정일보] 뉴욕 카네기홀 매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년 연속 전석 매진 등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 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콘서트가 3월16일, ‘화이트데이콘서트 With 이루마’라는 타이틀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산하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11세에 영국 유학길에 올라 유럽음악 영재의 산실인 퍼셀 스쿨에서 작곡 및 피아노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런던대학교 킹스컬리지에 입학해 현대 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위슬을 사사했다.


또 국내 연주음악가 중에서 독보적으로 일본,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하고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발매한 앨범은 플래티넘까지 달성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과 연주활동을 이어가는 이루마는 3월 16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의 무대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건넬 예정이다.

이번 화이트데이콘서트에는 이루마 10집 ‘Frame’ 음반과 월드투어 콘서트 연주를 함께 했었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상은이 함께 참여한다.

관람료는 R석 5만5천원, S석 4만5천원, A석 3만원으로 오는 2월2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엔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032-460-0560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