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0일 강서구 마곡동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 주관으로 강북구의회 의장 등 21개 자치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구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해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구의회 상호간 현안 문제 등에 대하여 협조체재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제4권역 수석부회장인 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자치단체의 자치권이 보장돼야 하므로 재정분권 실현과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분권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초의회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장님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자치구 의회간 효율적인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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