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방, 마스크 지원 근거 마련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 지원 근거 마련
  • 문명혜
  • 승인 2019.02.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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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의원, '미세먼지 저감 조례개정안' 대표발의

권수정 의원
권수정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등장한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제도가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정의당ㆍ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소관상임위원회인 환경수자원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오는 3월8일 열리는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조례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례안은 어린이ㆍ임산부ㆍ노인 등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게 주요 골자다.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함으로써 인체 유해한 미세먼지의 1차적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권익증진에 서울시 차원의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수정 의원은 “미세먼지는 국가 재난 수준의 재해로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을 침해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특히 어린이ㆍ임산부ㆍ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은 잠깐의 미세먼지 노출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한 1차적 수단으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이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비용부담이 뒤따른다”면서 “이에 이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