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효율적 운영 촉구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효율적 운영 촉구
  • 문명혜
  • 승인 2019.03.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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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화 의원, ‘병물 생산시설’ ‘막여과 시설’ 재검토
송명화 의원
송명화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에선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리수 병물 생산시설막여과 시설이 도마에 올랐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동3)이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병물 생산시설막여과 시설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한 것.

87억원을 들여 2010년 준공한 아리수 병물 생산시설은 연간 2100만병의 병물 아리수를 공급할 수 있지만 작년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종합계획에 따라 병물 생산이 중단돼 금년엔 재해현장이나 단수지역 공급용으로 50만병만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송명화 의원은 연간 생산능력의 2.4% 수준에 그친 병물 생산시설을 현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본다면서 병물 생산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또 막여과 시설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막여과 시설은 당초 국책사업으로 환경부 주관 Eco-Star 사업단 연구과제로 도입, 232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구목적으로 2011년 설치했다.

송명화 의원은 이 시설은 지난 20175월 연구기간이 종료됐으나 이후 특별한 기능이나 목적없이 지속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면서 현재 가동률 50%를 넘지 못하는 막여과 시설에 대해서도 가동중단을 포함해 효율적 운영방안이 심도있게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