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위기가정 긴급 생계지원금 증액
화재피해 위기가정 긴급 생계지원금 증액
  • 문명혜
  • 승인 2019.03.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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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부의장 제안으로 반영, 130만원→170만원
박기열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앞으로 서울시내에서 화재피해를 입은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금이 기존 13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증액된다.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박기열 부의장은 작년 9월 열린 서울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 당시 화재피해 위기가정 지원금이 다소 부족하다며 증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화손해보험과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협력기관과 조율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금 증액에 합의했다.

이 사업은 2014년 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복구인력이나 기초생필품 등 물품과 구호금을 지원한다.

박기열 부의장은 화마로 물적, 심적 큰 피해를 입은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면서 화재피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찿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014년 이후 20192월 현재 총 88세대의 화재피해 위기가정에 1560만원의 긴급 생계지원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화재피해자에 대해 주택 수리비, 화상피해자 의료비, 제조물 결함 화재 피해보상 등 지원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