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대문문화원 제6대 원장으로 윤종일 현 동대문구약사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종일 원장은 지난 5일 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동대문 문화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윤종일 문화원장은 대한약사회 이사와 전국미아 실종가족찾기 후원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장례문화협회 회장과 동대문구 약사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 윤종일 문화원장은 취임식에서 “지나간 시간이 동대문구의 문화 기틀을 다지고 기둥을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문화의 질을 완성해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문화를 조사하고 연구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예술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