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1동 '신문논리교실' 히트
중랑구 면목1동 '신문논리교실' 히트
  • 시정일보
  • 승인 2007.01.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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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향상 등 효과 만점
중랑구 면목1동(동장 이광호)이 관내 자치센터로는 처음으로 세계우수교육프로그램의 하나인 NIE(신문활용수업)을 도입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NIE는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교재로 활용한 수업으로 신문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신문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알고 신문의 교육적 장점을 활용해 인지능력 및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다양한 의사표현력, 의사결정력 뿐만 아니라 미래시민으로서의 인간성 함양, 성(性)환경 등 IQ와 EQ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인정받아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면목1동의 NIE논리교실수업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열리며 저학년은 오전 10~12시까지, 고학년은 오후 6~7시까지 수업을 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면목1동 주민자치센터(2207-1011)로 문의하면 된다.
면목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방학 때마다 ‘경쟁력 있는 우리아이 만들기’라는 큰 테마 아래 교육적 가치가 높은 선진프로그램을 선정해 견본강좌로 편성하고 주민의 수요가 높을 때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