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노인장기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
구로구, 노인장기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
  • 정칠석
  • 승인 2019.03.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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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구로구는 인권지킴이들은 2인 1조로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 33개소를 월 1회 이상 방문 노인장기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설비, 시설 내부 환경, 서비스 제공과정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인권취약·침해 요소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장, 종사자, 입소자 모니터링과 상담도 진행한다.

인권침해 유발 요인이 발견되면 기관에 시정을 건의하고 구청에도 통보하게 된다.

구로구는 2016년부터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9일 관내 통장, 사회복지사, 시설보호자 대표 등 점검대상 기관에 종사하지 않으면서 인권보호에 관심이 많은 8명의 노인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