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2018회계연도 구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 구로구의회 구로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항동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구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외국인 치안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국기 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0건이다.

임시회 첫날인 15일은 본회의장에서 이성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8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9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실시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