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정활동 혁신방안 ‘시동’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혁신방안 ‘시동’
  • 문명혜
  • 승인 2019.03.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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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기 위원장, ‘의원 행동강령’ 등 조례개정안 발의
서윤기 위원장
서윤기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지방의회 맏형격인 서울시의회가 국외연수제도의 내실화와 의정활동 청렴성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선도적으로 내놓았다.

서울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관악2)이 대표발의한 <의원 행동강령 조례><공무국외활동 조례> 개정안이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타 지방의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의정활동 청렴성과 공정성이 강화되고, 공무국외활동 내실화로 시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윤기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의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보장함과 동시 공무국외활동의 투명성 확보를 넘어 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입법정책 역량강화 등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하고자 발의했다고 밝혔다.

<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안은 안건심의 등 직무와 관련, 의원 자신이 관련자거나 그 가족이 임직원으로 재직하는 법인ㆍ단체와 관련 있을 경우 자진 신고토록 했다.

부당청탁, 사적 노무 요구, 부당행위(갑질) 등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공무국외활동 조례> 개정안은 공무국외활동 해당 전문가 모두 간담회를 실시하고, 심사위원 9명 중 8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토록 변경했다.

또 공무국외 활동 후 의원별 정책검토보고서를 제출토록 했고, 집행기관으로부터 의원의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안전부 권고안 보다 진일보한 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