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304개 기관 중 '최우수'

[시정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열린 2018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이 그 대상이다.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7년 10월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운영된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를 토대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용역기관에서 위탁 진행했다.
동대문구는 특히 △구청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을 연계한 원스톱민원서비스 △전문민원상담 및 민원인 후견인제 운영 활성화 △노약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보듬누리 행복창구 운영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운영 △편의용품(점자안내책자‧보청기‧8배율 확대경 등) 비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구민만을 생각하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적‧인구적 특성을 반영해 더 나은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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