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24회 임시회 폐회
강북구의회, 제224회 임시회 폐회
  • 김소연
  • 승인 2019.03.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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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이 14일 열린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이 14일 열린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224회 임시회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24회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5건을 심의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5건을 심의하고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현장을 방문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강북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강북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안전도시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제2차 강북구 구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 ▲강북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줬다 뺏는 불합리한 기초연금제도개선과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9건이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유인애 부의장은 ‘국공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하는 것을 끝으로 제224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모두 마무리 됐다.

한편, 지난 2월28일 사직한 최재성 전 의원이 역임했던 운영위원회 위원과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 자리에는 김명희 의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