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소속 용산청소년수련관은 '용산구 청소년의회'에 참여할 청소년의원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제1기 용산구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서 청소년의 참정권과 권리를 대변하기 위해 구의회 운영방식과 유사하게 진행한다.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수렴 △민주시민 및 토론교육 △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정책제안을 구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정책에 참여함으로써 사회변화를 이끌어가는 체인지 메이커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소년의회는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용산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28일까지 공개모집 및 학교(기관)장 추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의원 정원은 30명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분증, 배지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 교육과 견학비용 등은 전액 지원한다.

문의는 용산청소년수련관(070-4906-2618~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