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4차산업혁명 코딩교육 성인반 운영
양천구, 4차산업혁명 코딩교육 성인반 운영
  • 정칠석
  • 승인 2019.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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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기초, 소프트웨어 작품 제작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정보화 교육 일환으로 코딩(Coding)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컴퓨터 언어(C언어, 자바, 파이선 등)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교육은 4월1일부터 4일, 매일 15시 30분~18시까지 총 10시간으로 구성, 양천구청 2층 전산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엔트리 코딩으로 시작하기'를 주제로 코딩이란, 엔트리 기초 익히기, 엔트리 코딩으로 작품 완성하기 등을 배운다.

전종만 홍보전산과장은 “4차 산업 및 IT기술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코딩교육을 구성했다.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맞는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양천구 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문서편집, 인터넷, 오피스, 스마트폰, 4차 산업 스마트 기술 체험, 자격증 과정 등 8개 분야로 나눠 25개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