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제로페이 홍보의 날’ 실시
은평구 ‘제로페이 홍보의 날’ 실시
  • 문명혜
  • 승인 2019.03.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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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전담인력 소상공인 직접 방문 제로페이 홍보
은평구 제로페이 담당자들이 홍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은평구 제로페이 담당자들이 홍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완화를 위한 제로페이홍보에 적극 나섰다.

구는 3월들어 19일에 이어 25일을 제로페이 홍보의 날로 정하고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 가입절차에서 이용방법, 각종 혜택에 이르기까지 정책을 설명했다.

구는 제로페이 홍보의 날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했고, 11점포를 방문해 제로페이를 홍보하는 제로페이 되나요?’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 직원 19명과 전담인력 8명은 저녁시간대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찾아 오후 6시 이후 제로페이존(구청 인근, 연신내), 응암오거리 등 상점들을 직접 방문해 제로페이 홍보와 가맹 신청서를 받았다.

제로페이는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로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주고 소비자에겐 소득공제율 40%가 적용되는 제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완화를 위한 정책인 제로페이 저변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