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4월22일 진행…재정운영 효율성 면밀히 검토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신봉규 의원을 선임했다.
민간 전문위원으론 회계 및 재정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유호성 공인회계사, 김진헌 공인회계사, 박성훈 세무사 등 3인이 참여한다.
이번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3월28일부터 4월22일까지 26일간 활동한다.
신봉규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은평구의 작년 예산이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 등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볼 계획”이라면서 “구민의 혈세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들은 작년도 세입ㆍ세출예산, 채무 등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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