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중소기업에도 희망의 빛을...
어려운 중소기업에도 희망의 빛을...
  • 시정일보
  • 승인 2007.01.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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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월7일까지 중소기업 융자지원 접수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자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7일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연2회(설, 추석 전) 실시되던 융자 횟수를 연4회(분기별)로 확대하고 연중 실시되는 신용보증 추천제와 함께 추진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사무소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자와 특별조치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벤처기업ㆍ창업기업자 등으로 단, 주류, 보석, 귀금속, 도ㆍ소매업, 부동산업, 무점포 소매업 등 <강북구중소기업육성기금설치및운용조례> 시행규칙 제3조 제2항의 단서규정에 해당되는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융자조건은 연리 4.0%,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방식이며 융자를 원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공장등록증명서)을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901-2291)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신용보증 추천제란 담보가 부족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추천, 신용 평가를 통해 신용보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담보가 적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충분히 지원받지 못하는 기업에 유용한 제도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