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더 많은 참여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길”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노원4)이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에 참석, 축하메시지와 함께 청년들을 격려했다.
‘서울 청년자치정부’는 청년시민의 시정참여 기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 ‘청년청’으로 구성됐다.
‘청년청’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경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행정조직으로 금년 1월1일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시장 직속기구로 설치됐다.
김생환 부의장은 “우리는 한 사회가 위기에 놓일 때면 어김없이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이를 극복해 왔다”면서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인지한 새로운 사회적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 “이번 출범하게 된 ‘청년자치정부’는 청년들의 더 넓은 참여로 더 많은 변화를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청년자치정부가 청년을 위한 의제 발굴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이 꿈꾸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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