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정해년 새해를 맞아 가족단위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연극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봉구민회관에서 펼쳐질 클래식음악과 그림자극인 ‘동물의 사육제 & 피터와 늑대’는 화려한 한 장의 그림이 스크린에 투사돼 심리적인 풍경과 추상적인 것까지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도봉구가 처음으로 유치하는 문화장르로 문화예술위원회 및 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공연은 기간중 1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입장료는 할인권 지참시 1만2000원, 사랑티켓으로 구입시에는 5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민회관(901-5160~1) 또는 구민회관 회원카페(http://cafe.daum.net/도봉구공탄)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