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행정혁신’ 행자부장관상 수상
노원구, ‘행정혁신’ 행자부장관상 수상
  • 시정일보
  • 승인 2007.01.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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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단계서 2006년 4단계로 3단계 도약
민선4기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를 목표로 세부 혁신사업들을 추진해 온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행정자치부 주관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구는 5단계로 구분된 행정혁신 수준 가운데 2005년 최하위권인 1단계(혁신 도입)에서 2006년 4단계(조직내 확산)로 3단계를 도약해 기쁨을 더 했다.
노원구의 이러한 성과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혁신 추진을 위해 그동안 행정 6급 격무직위 공모제와 인사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고, 고객만족 행정 구현을 위해 노원푸드마켓 활성화 및 여권접수 폭주로 인한 지자체 민원을 외교통상부에 건의해 업무 개선이 이뤄진 것 등이 높은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행정혁신 평가는 지방행정 및 혁신평가 전문가 155명으로 구성된 ‘지방행정혁신평가단’의 주관으로 246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월 평가에 이어 11월부터 2개월간 혁신역량, 혁신과제, 혁신체감도 등 3개 부분 12개 분야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장확인을 통한 성과평가를 실시, 수상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