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광진구협의회(회장 최금손)가 24일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의제1동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바르게살기협의회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쌀과 라면 등 먹거리를 구입,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랑과 정을 나누는 자리로, 협의회는 이날 광진구 16개 동사무소에서 선정한 저소득,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불우이웃 144명에게 쌀 등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쌀 2880kg과 라면 144박스는 각 동사무소에서 수혜자 자택으로 직접 운송해 나눔의 사랑이라는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