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광진기업도 ‘한몫’
지역경제 활성화 광진기업도 ‘한몫’
  • 시정일보
  • 승인 2007.01.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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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상공회, 1사1인 자매결연 동참
-차상위계층 46명에 연 2200만원 지원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관내기업체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23일 광진구상공회(회장 박도현)의 준관으로 광진구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차상위계층 지원 1사1인 자매결연 간담회’는 관내 기업들의 광진구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차상위계층이란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실제 소득이 최저생계비(4인가족 기준 월 120만원정도)의 120% 미만인 계층을 뜻하는데, 이날 광진구상공회 소속 기업들은 동별로 2~3명을 추천한 46명에 대해 구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자매결연 대상자로 지정한 인원에 대해 1사1인 자매결연을 맺고 월 4만원씩 연간 총 22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 초청간담회에는 정송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광진구상공회장과 지원대상 가구, 자매결연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도현 광진구상공회장의 인사말과 정송학 구청장의 격려사, 1인1사 자매결연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