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3일 용산구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복지인력 100여명과 함께 복지인력의 단합과 국가유공자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9 보훈복지인력 춘계 워크숍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인력의 직무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오전행사와 오후행사로 나눠져 진행됐다. 오전에는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지역별 간담회, 단체게임, 공원산책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오전 교육시간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노인성질환 관리교육 등으로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100여명이 함께 재가서비스 만족도 향상 방안 토의, 단체게임 등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오진영 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전문강사 강의로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공원산책과 단체게임으로 그동안 일하며 받아온 스트레스도 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인력의 직무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