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도서관, 12~18일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운영
성동구립도서관, 12~18일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운영
  • 이승열
  • 승인 2019.04.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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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성동·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은 12~18일 도서관주간 동안 구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만든 것으로, 올해로 55회를 맞이했다. 2019년 도서관주간 표어는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이다. 

재단은 이번 도서관주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4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대출자를 선정해 도서 대출권수 상향 조정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독서인 시상’,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 ‘도서관상점’, 신규 도서관회원 대상 ‘반가워, 신규등록자!’, 도서관 에티켓 캠페인 ‘도서관 에티켓’을 공동 운영하며, 6개 도서관에서도 각각 다채로운 개별 행사를 개최한다.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별 참가신청,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서관의 홈페이지(https://www.sdlib.or.kr/)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