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
은평구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
  • 문명혜
  • 승인 2019.04.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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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동주민센터 접수, 11월 중순까지 진행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관내 생계수급 청년의 자립의지 고취와 탈빈곤을 위해 2019년 제3차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41일부터 1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향후 매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청년의 지속적인 근로유인과 탈빈곤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을 개설하면 본인의 근로ㆍ사업소득에 따라 정부 및 시ㆍ구에서 매칭비율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월 근로소득이 113만원 이상이면 최대 496000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별도 본인의 저축은 필요없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일하는 만15세에서 39세의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청년으로 본인의 근로ㆍ사업소득이 341402원 이상이어야 한다.

11회에 한해 지원하고, 희망키움통장,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유사자산형성사업 가입자는 제외된다.

통장 3년 만기후 3개월의 유예기간 내에 생계급여 수급에서 제외될 시 청년희망키움통장적립금 전액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생활복지과 자활지원팀(02-351-70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