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성동구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 이승열
  • 승인 2019.04.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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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동욱 의원이 발의한 <성동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민옥 의원이 발의한 <성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등 12개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먼저 1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분발언을 실시한 후,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및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한다.

본회의를 마치면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특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16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하고 2019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다. 17일은 행정재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다.

한편 이번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성동구 수방대책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12일에는 제2차 조사특위 회의를 열어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18일은 모든 위원이 참여해 집행부의 재난안전대책에 대한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을 실시한다. 이어 19일 관내 수방 시설물 및 재난취약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집행부의 재난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이어 22일 업무보고 및 현장 조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의결한다. 이어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성동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수시분 성동구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성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성동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다.